(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김중군 대구 수성구의원은 11일 열린 임시회에서 한국전통문화체험관 활성화 방안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19년 개관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수성구 관광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방문객을 위한 전용 주차장 확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형 관광 교통수단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체험관에는 건물 외벽에 주차할 수 있는 3면이 전부이고 중·대형 관광버스를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지 않다"며 "주차장 조성은 단순한 편의 제공이 아니라 방문객의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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