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10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3도 안팎을 기록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5~4도의 분포를 보여 봉화 -5도, 의성 -3도, 청송·영주·영양 -2도, 영천·청도·고령·성주·안동·문경 -1도, 상주·김천·구미 0도, 경산·경주·칠곡 1도, 대구·울진·영덕 2도, 포항 4도 등을 기록한다.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예상된다. 대구·경산·청도·칠곡·김천·성주 15도, 영천·의성·구미·경주 14도, 문경·예천·영주·영양·포항 13도, 울진 12도, 봉화 11도 등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며, 동해상 물결은 0.5~1.5m 높이로 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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