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 학교밖지원센터는 26일 검정고시 대비반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9~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한국장학재단 청소년교육지원사업 및 대학교 교육봉사자들의 지원을 받아 대비반을 운영한다.
북구의 학업 중단 청소년은 2023년 기준 196명으로 대구 전체 학업 중단 청소년의 10.1%를 차지한다.
센터는 정규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 원하는 진로를 탐색·탐구하는 학업 중단 청소년이 늘어나는 현상을 맞춰 진로 진학 상담 및 직업역량 강화 교육, 급식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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