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경북 최대 규모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인 '대구 일러스트코리아'가 21~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20일 엑스코에 따르면 올해 네번째를 맞는 이 전시회에는 3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 그래픽 디자인, 창작 굿즈, 회화, 라이브 드로잉 등의 작품과 디자인을 선보인다.
올해는 일러스트레이션의 가치를 탐구하고, 즐거움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은 'Deep-Digging-Delight(딥-디깅-딜라이트)'를 주제로 신인 디자이너와 지역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기획전시관에 마련되는 '네컷 프레임 사진관'에서는 작가가 직접 그린 캐릭터와 일러스트 포토 프레임으로 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고, 8명의 회화 작가 작품을 선보이는 'Deep in the Illustration(딥 인 더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인스타그램 웹툰 전문 플랫폼인 '인스타툰' 공모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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