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는 28일까지 청년놀이터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청년·창업놀이터는 초기 청년 창업자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공간 지원과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재직자 혹은 대학교 재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단체를 포함해 50팀 내외가 선정된다.
신청서 작성 후 청년놀이터에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진 청년 창업가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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