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스마트 도시통합센터가 지난해 강력범죄 145건, 교통사고 111건, 재난·화재 32건을 포함 등 1177건의 사건을 처리했다고 4일 밝혔다
영천시 스마트 도시통합센터 22명의 관제요원은 지난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음주 운전자 신고 19건, 청소년 보호 8건, 주취자 보호 83건 등의 사건·사고를 처리했다.
그 중 미귀가자 및 치매 어르신 조기 발견, 음주 운전자 검거, 절도범 및 보이스 피싱범 검거 등 10건의 우수사례를 기록해 영천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또 스마트 도시통합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1595건의 영상자료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민간에 열람 및 제공해 시민 안전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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