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는 2일 간호학과 재학생들을 최근 2주간 뉴질랜드로 파견해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외선진기술교육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진전문대 간호학과에서 선발된 2~3학년 재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오클랜드 NZSE 대학을 비롯한 건강관리기관 등에서 헬스케어 관리 시스템 교육 및 실습, 간호실무영어, 가상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간호 실무를 익혔다.
이와 함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취업과장의 해외 취업 전략 특강과 현지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주연 간호학과장은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으며 글로벌 간호 전문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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