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23일, 목)…낮 최고 8~13도 '포근'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22일 오후 대구 달성군 하빈저수지에서 대구강서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구조대원의 구조 능력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과 동계용 수난 구조장비 점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2025.1.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22일 오후 대구 달성군 하빈저수지에서 대구강서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구조대원의 구조 능력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과 동계용 수난 구조장비 점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2025.1.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10도를 웃돌아 포근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7도, 안동 –6도, 김천 –3도, 대구 –1도, 울진 0도, 포항 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3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영주 8도, 안동·울진 10도, 김천 11도, 대구·포항 12도, 경주 1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다 오후부터 차차 농도가 낮아지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1m로 전망된다.

포항, 경주, 영덕, 울진 평지,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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