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다음달 3일까지 설 선물 반송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추석과 설 명절마다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은 선물을 회사가 대신 반환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선물 반송센터를 운영한다.
발송인이 불분명하거나 농수산물 등 반송이 어려운 선물은 사외 기증이나 사내 온라인 경매를 통해 처리하고, 경매 수익금은 전액 포스코 1% 나눔재단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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