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보건대는 15일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과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연합대학 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1분기 성과와 이행 목표를 점검하고, 참여대학 간 협력과 소통을 위해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김경태 광주보건대 총장, 오군석 대전보건대 교학부총장, 김정수 대구보건대 헬스케어혁신원장을 비롯한 3개 대학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합대학의 비전인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표준 모델 구축' 달성을 위한 전략과 사업 추진 과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3개 대학의 강점을 활용한 해외 진출 방안과 정책 협력 과제를 다루며 대학 연합체의 역할과 목표를 구체화했다.
김정수 대구보건대 헬스케어혁신원장은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성공적인 연합대학 운영 모델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보건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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