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청년식품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식품창업 연구소(Lab)' 참가자를 오는 2월1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식품창업 Lab'은 식품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과 시제품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달성군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참가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는 기회, 제품 개발 및 테스트를 위한 시설과 장비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수진 달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농식품 가공 창업기반으로 활용해 청년들이 식품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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