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성로 95억 들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본문 이미지 - 대구시는 31일 도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를 문화·축제·쇼핑 공간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미지는 대구시 구상(안). (대구시 제공)/뉴스1
대구시는 31일 도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를 문화·축제·쇼핑 공간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미지는 대구시 구상(안). (대구시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31일 도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를 문화·축제·쇼핑 공간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한다고 밝혔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2026년까지 국비 등 95억 원을 투입해 옛 대우빌딩∼옛 중앙파출소 구간 900m에 거리공연(버스킹) 공간과 문화 거리광장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옛 대구백화점 건물은 야간에 외벽 영상(미디어파사드)을 선보일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방문객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광고물이 설치될 '옥외광고물 특정 구역'도 지정한다.

홍준표 시장은 "도심 공간 구조 개편 사업으로 동성로를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동성로 상권과 인근 교동 등 주변 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