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구미~경산 광역철도서 '기동순찰대 전담팀' 운영

본문 이미지 -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가 광역철도 역사를 순찰하고 있다(경북경찰청 제공)2024.12.24/뉴스1
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가 광역철도 역사를 순찰하고 있다(경북경찰청 제공)2024.12.24/뉴스1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경찰청은 24일 비수도권 최초로 광역철도 개통에 따라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전담팀을 구성, 역사 주변에서 범죄예방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광역전철은 구미와 경산을 잇는 전국 최장거리(61.85㎞)의 전철로 경북지역에는 4개 정차역을 두고 있으며, 하루 평균 4만7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담팀은 승객, 교통량을 감안해 역사별 교통시설물을 설치하고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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