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동물보건사 '3년 완전인증' 획득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학생들이 실습에 참여한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학생들이 실습에 참여한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진전문대(대구시 북구)는 19일 동물보건과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평가에서 '3년 완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간호 또는 진료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인력이다.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농식품부장관이 평가·인증한 양성기관에 입학해 필수 전공과목과 동물병원 현장 실습 이수 후 졸업(또는 예정)해야 한다.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는 지난해 농식품부의 인증평가에서 신설 양성기관 인증 획득에 이어 '3년 완전인증'까지 획득하며, 전문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서 입지를 굳히게 됐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이 대학 동물보건과 졸업예정자들은 내년 2월 실시 예정인 제4회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얻게 됐다. 2025학년도 신입생도 졸업하면 자동으로 국가자격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배동화 동물보건과 학과장은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겸비한 우수 동물보건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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