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불로불로(不老不老) 막걸리 축제'가 오는 11월2일 대구 동구 불로전통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30일 동구에 따르면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 축제는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막걸리시음‧판매존, 체험존, 먹거리존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불로탁주아카데미의 수제막걸리 등 지역 전통주 시음과 막걸리비누 만들기, 탁본, 허브식초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불로 주민주막 등 마을관리협동조합 부스에서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 대구탁주합동의 후원으로 불로전통시장 내 지정 상가에서 막걸리 1병당 1000원에 파는 '천원의 행복' 이벤트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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