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국지성 호우와 강한 장맛비가 사흘째 쏟아지면서 60대 주민 1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소방 당국은 10일 오전 8시쯤 비 피해가 발생한 북구 조야동에서 주민으로부터 "물에 잠긴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한 주택 인근 도랑 배수구에서 A(60대 남성 추정)씨를 발견했다. 사진은 숨진 A씨의 신은 것으로 추정되는 장화. 2024.7.10/뉴스1 이성덕 기자관련 키워드대구 북구조야동사망주민 60대남승렬 기자 김승수 "체육계 비리·부정행위 심각한데…10명 중 6명만 징계"노동계 '추투' 본격화…대구 도심서 '윤 정부 노동정책' 비판이성덕 기자 "충돌 우려"…대구퀴어축제 개최지 달구벌대로로 변경"표현의 자유 행사 제한 신중해야"…대구 퀴어축제 집회금지 신청 기각관련 기사남은 건 '쑥대밭'…비 그친 수해 현장 복구 작업 '분주'(종합)비구름 물러나자 '폭염'…15일부터 다시 장맛비구멍난 하늘…6명 사망·2명 실종, 도로 끊기고 교량 침하(종합3보)'파크골프장 고립' 3명 잠수부 투입·헬기 구조…60대 사망(종합2보)'물폭탄' 대구 금호강 인근 주민 27명 긴급 대피…60대 사망(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