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11일 오전 0시 12분 경북 안동‧예천 선거구의 김형동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이 확정된 후 당선 소감문을 발표했다.
김형동 당선인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군민 여러분을 섬기는 김형동이 되겠다"며, "시·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힘 있는 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예천‧안동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4년간 많은 것을 해냈지만 앞으로 4년은 더욱 많은 것을 해낼 것이다"며, "4년 전 여러분과 함께 첫걸음을 내딛던 초심 잊지 않고, 안동‧예천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더 낮은 자세로 시‧군민 여러분의 염원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천‧도청 신도시를 혁신도시로 지정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최종 확정받고, 예천 한천 상류 댐과 사방댐 건설을 추진해 내성천 등 하천 정비를 통해 재해로 인해 더 이상 예천군민들이 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대비하겠다"며 다짐했다.
ssh484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