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다음 달 3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어린이 클래식 콘서트 '클래식 댄스! 댄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공연은 부산문화회관이 선보이는 기획 공연으로 어린이가 쉽고 편하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클래식 음악 해설을 제공한다.
공연에서는 △이탈리아 작곡가 보케리니의 '미뉴에트' △오스트리아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트리치 트라치 폴카'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 △프랑스 작곡가 들리브의 '코펠리아' △독일 작곡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우루과이 작곡가 몬테비데오의 '라 쿰파르시타' 등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입장권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판매되며 복지할인, 부산문화회관 유료회원 할인 등 혜택이 적용된다.
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예매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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