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내년 6월 입주

청년용 20세대·신혼부부 10세대

합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조감도(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합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조감도(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건립 기공식을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6년 6월 입주가 목표인 이번 행복주택은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되며 저렴한 임대료와 청년 맞춤형 공간 설계로 군의 첫 번째 공공임대주택이다.

청년용은 전용면적 37㎡로 20세대가 공급되며, 신혼부부용은 전용면적 70㎡ 10세대다.

사업비는 국비 20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70억 원, 군비 43억 원 등 133억 원이 투입되며 12월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을 시작으로 고령자복지주택, 청년공공임대주택 등 다양한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라며 “저렴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해 청년층과 군민이 살기 좋은 합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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