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17일 부산과 경남은 구름이 많고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창원 13도, 김해 13도, 양산 13도, 밀양 11도, 거창 7도, 산청 8도, 진주 11도, 통영 13도로 전날보다 4~9도 높고 평년보다 3~6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창원 21도, 김해 21도, 양산 21도, 밀양 21도, 거창 25도, 산청 24도, 진주 21도, 통영 19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평년보다 1~5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안쪽먼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날부터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대기하층 기류를 타고 우리나라 상공에 유입되면서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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