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뉴스1) 강정태 기자 = 11일 오후 8시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 폐기물처리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30대와 인력 90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5시간 23분 만인 12일 오전 1시23분쯤 초기 진화를 마친 뒤 현재 잔불 정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장비 1대와 폐기물 100톤가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를 모두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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