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일 오후 3시 41분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 승학산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 중턱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83명과 헬기 3대를 포함한 장비 33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41분 뒤인 오후 4시 22분쯤 초진을 완료했다.
소방 관계자는 "산림청에 공동 대응을 요청한 상태"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사항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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