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본부세관이 관세행정에 대한 자문을 무료로 제공할 공익관세사 5명을 위촉했다.
부산 세관은 1일 공익관세사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관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FTA(자유무역협정) 활용, 수출입통관,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무료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또 세관은 공익관세사와 기업 현장을 방문하거나 각종 설명회, 박람회 등 방식으로도 기업 대상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익관세사의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부산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전자우편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