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노사 공동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항만 건설

안전보건경영방침 선언 중인 부산항만공사 송상근(왼쪽부터) 사장과 박신호 노조위원장(BPA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안전보건경영방침 선언 중인 부산항만공사 송상근(왼쪽부터) 사장과 박신호 노조위원장(BPA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1일 송상근 사장 취임 이후 첫 월례 조회에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노사 공동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보건경영방침에는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법령 준수 △위험성평가와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자발적인 안전문화 조성 △건강 증진 활동 추진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대응 능력 강화 △협력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의 사항을 포함한다.

안전보건 전문인력 워킹그룹과 전사 의견 조회와 간부회의를 거쳐 수립된 이번 방침은 BPA와 부산항의 안전과 건강을 강화하고 선제적이며 능동적인 안전관리 체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BPA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부산항을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항만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노조위원장과 함께 발표한 공동 성명은 우리가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향한 공통된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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