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43분만에 진화됐다.
29일 오후 1시 32분쯤 고성군 개천면 용안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2대, 진화인력 56명을 투입해 오후 3시 1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묘지 내 실화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산불 조사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산불 발생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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