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26일 청년공간 '사상청년브릿지'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상청년브릿지는 사상구에 처음으로 만들어진 청년공간으로 대관, 청년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복사기, 무선인터넷, 상시개방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구는 야간이나 주말에도 공간 운영계획이나 프로그램 진행 등에 따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조병길 구청장은 "청년이 정주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사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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