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에서 신생아 1명이 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모두 같은 산후조리원으로 파악됐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지역에 있는 한 산후조리원에 있다 지난 16일 퇴소한 신생아가 최근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산후조리원에서는 앞서 지난 10일과 18일에도 각각 신생아 1명이 RSV 확진 판정을 받정을 받았다.
확진된 신생아 3명 중 첫 확진자는 완치됐고 나머지 두 확진자는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일는 것으로 알려졌다.
RSV는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영유아에게 폐렴, 모세기관지염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호흡기 바이러스지만 신생아에게는 중증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산후조리원에서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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