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는 5개 기관·단체가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상의는 이날 상의 회의실에서 창원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등 4개 기관·단체와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창원지역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 확대와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 상품권 구매를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도 적극 추진한다.
창원상의는 지역 기업에 지역 상품권 구매를 독려하고, 이를 구매·사용한 기업 또는 근로자에게 경품 추첨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