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강정태 기자 = 15일 오후 전동차 고장으로 부산지하철 4호선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2분쯤 부산지하철 4호선 금사역에서 미남역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 섰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전동차가 고장 나면서 4호선 전 구간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1시간 47분 만인 오후 7시9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운행 중인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 서면 해당 구간 전동차 운행은 중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교통공사는 고장난 전동차를 차량 기지로 옮겨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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