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13일 오후 1시 2분쯤 부산 사하구 구평동 야산 속 창고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이날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후 1시 1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81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창고에서 불이 시작돼 인근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 개요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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