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최근 새로 개통한 중앙선 부전~청량리 KTX-이음 열차를 활용한 기획상품 '미리가봄-남쪽바다 봄꽃편'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부산시, 부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부산에서 미리 만나는 봄'을 주제로 만들어진 것이다.
상품 구매자는 26일이나 27일 부산의 봄꽃 명소 투어, 바다 관광 등을 관광할 수 있다. 특히 열차 운임료 50% 할인, 요트 체험비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해운대 달맞이길 벚꽃 산책 △오륙도 해맞이공원 수선화·유채꽃 감상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광안리 요트체험 등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톡 애플리케이션, 코레일 누리집 등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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