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연제구는 7일부터 '2025년 제1차 연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게 되며 다음 달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거제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기초 과정 △캐리커처 인물화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2급 자격과정 △수어교실 기초반 △페이퍼플라워 △바른체형 운동법 △나를 찾아 떠나는 미술 심리 여행 △집에서 할 수 있는 헤어커트 △커피 바리스타 3급 자격과정 등 총 11개 강좌로 구성됐다.
연제에 주소를 둔 성인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라면 누구나 연제구 평생학습센터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비장애인의 경우 연제구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제구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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