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공약이행평가단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80% 정도를 완료 또는 정상 추진하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61개 사업으로 복지·교육 9건, 지역경제 9건, 농업 13건, 문화·관광 12건, 균형발전 18건이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들 공약사업에 대해 완료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15건, 정상 추진 34건, 일부 추진 6건, 보류 및 폐기 6건으로 분류해 대체로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는 것으로 평가했다.
조근제 군수는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공약 추진 과정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관리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연된 공약들도 속도를 내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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