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12일 문체부와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해 진주실크등 해외 전시 확대 등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시장은 용호성 문체부 제1차관,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을 만나 진주의 주요 문화관광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등 문화공간 조성 사업과 진주실크등(燈) 해외 전시 확대 및 축제 예산 지원이다.
주요 건의 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등 문화공간 조성 사업이다.
2023년부터 해외에서 전시돼 호응받는 진주실크등의 해외 전시 확대·지원,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용호성 1차관과 김성희 관장은 "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들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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