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강정태 기자 = 24일 오후 11시40분쯤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A 씨(20대)와 동승자 2명, 시내버스 탑승객 9명 등 총 12명이 다쳤고, 이 중 9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A 씨와 시내버스 운전자는 모두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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