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상구의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5일 구청에서 '사랑'(Amore)을 주제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일 사상구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에선 체코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 8번', 네덜란드 작곡가 한의 '사랑의 협주곡' 등 8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시립교향악단 트럼펫 수석인 드미트리 로카렌코프와 테너 성민기, 베이스 손상혁과의 협연 등 특별공연도 진행된다.
연주회 객석 총 300석 중 100석은 사상구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고, 나머지 200석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