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설 명절 기간 일부 대규모 점포와 준대규모 점포의 의무휴업일을 오는 29일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의무휴업일 변경이 적용되는 사업장은 △롯데마트 사하점 △롯데슈퍼 당리점 △탑마트 신평점, 장림점, 감천점, 다대점, 신다대점 △GS THE FRESH 다대점, 사하구평점, 사하괴정점, 부산하단점 △노브랜드 부산하단점, 부산다대점 총 13개다.
이들 점포의 기존 의무휴업일은 월요일인 1월 27일이다.
이번 조치는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이해당사자 간의 재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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