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025년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청년 모임·단체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와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봉사활동 △문화‧예술 △지역발전 △취‧창업 등 공익성이나 사업성이 있는 활동이다.
모집 대상은 거주지, 학교, 직장, 사업장 등 생활권이 사상지역인 19~39세 청년이 3인 이상인 단체다.
구는 3개 단체를 선정하고 단체에 각 30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중 1개 단체에게는 오는 3월 조성이 완료되는 괘법동 '사상청년브릿지'가 활동 공간으로 제공된다.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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