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24일 'Play on Busan' 신년음악회 개최

부산신포니에타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부산신포니에타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BNK금융그룹 제공)
부산신포니에타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BNK금융그룹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BNK금융그룹은 오는 24일 오후 7시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신년을 맞아 'Play on Busan'(부산을 즐기다)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부산신포니에타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Play on BNK' 행사는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BNK금융그룹이 지난해부터 실시 중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연은 부산 지역의 8번째 행사이다.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20인조로 구성된 부산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되며, 특히 첼로의 거장 다비드 게링가스의 마지막 제자인 첼리스트 강승민과의 협연 무대가 준비돼 있다.

관람은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24일 오후 1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 지정석과 비지정석으로 구분해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와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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