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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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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BNK금융그룹, 점주·소상공인 위한 연말 특별 지원책 마련

BNK금융그룹, 점주·소상공인 위한 연말 특별 지원책 마련

BNK금융그룹은 각종 행사와 연말 모임이 크게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을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방안은 포용금융 지원과 같은 제도적인 대책과 별도로 BNK금융그룹이 자체적으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극한으로 내몰린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긴급대책의 일환이다.특히 정기인사 시즌을 맞아 부실점 회식, 송년회 모임은 예정대로 차분하게 진행하도록 그룹 내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와 함께 점주 자영업자에 대한 소
부산지역 고등학생 4명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부산지역 고등학생 4명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부산시교육청은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부산지역 고등학생 4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전국에서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청년 일반 50명 총 10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부산에서는 한국과학영재학교 고재윤 학생,
기술보증기금,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내부통제 역량 강화 위해 맞손

기술보증기금,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내부통제 역량 강화 위해 맞손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전날 부산시 소재 해진공 본사에서 '금전사고 예방 및 회계신뢰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계직원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규모 금전사고 예방과 회계 신뢰성 제고를 위한 효과적인 내부통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회계담당자 직무·윤리교육 및 정기적인 워크숍 △회계·세무 최신 동향 정보공유 △세무관련 예규
부산소방, 타종식·해맞이 인파·산악사고 대비…특별경계근무

부산소방, 타종식·해맞이 인파·산악사고 대비…특별경계근무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 안전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한다고 23일 밝혔다.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2월 24~26일과 12월 31일부터 1월 2일 총 6일간 평균 화재 31.3건, 인명피해 4.7명, 재산피해 7547만9000원이 발생했다.겨울철 계절적 특성으로 주거시설 등 실내활동이 증가하고 온열기구 사용이 많아 화재피해 위험성이 증가하고, 동시에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급증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BNK금융그룹, 조직개편·경영진 인사 단행…대내외 불확실성 대응

BNK금융그룹, 조직개편·경영진 인사 단행…대내외 불확실성 대응

BNK금융그룹은 23일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내년도 경영전략 방향으로 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지주 및 주요 자회사의 경영진과 부서장급 인사를 우선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주는 조직 슬림화 기조 하에서도 △총괄 전략기획 △디지털 기반의 고객가치 혁신 △자회사 간 시너지 창출에 방점을 두고 그룹사의 새로운 기회 발굴과 사업추진의 실행력 강화를 주도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중용, 그룹사 인력
장애인 女승객 만지며 "사귈래?"…택시기사 항소심도 징역 2년

장애인 女승객 만지며 "사귈래?"…택시기사 항소심도 징역 2년

지적장애인 여성승객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애인콜택시 기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부산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장애인콜택시 운전기사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에 취업제한 명령을 유지했다.법원이 인정한 범죄 사실에 따르면
부산 '영화숙·재생원' 피해자, 국가 대상 손해소 나서

부산 '영화숙·재생원' 피해자, 국가 대상 손해소 나서

지난 1960년대 부산 지역 부랑인 수용시설이었던 '영화숙·재생원'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나선다.23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부산지부에 따르면 최근 영화숙·재생원피해생존자협의회와 민변 부산지부와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위·수임 계약을 체결했다.이 소송엔 피해자 1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민변 부산지부가 변호사 30여 명을 투입해 1명당 사건 5건을 맡아 소송을 진행한다.민변 측
'민간인 집단학살' 산청·함양사건 유족, 74년 만에 국가배상 승소

'민간인 집단학살' 산청·함양사건 유족, 74년 만에 국가배상 승소

6·25전쟁 중 경남 산청, 함양 등 지리산 일대에서 국군에 의해 민간인이 학살된 '산청·함양사건'의 희생자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74년만에 국가 배상을 인정받았다.부산고법 민사5부(김주호 부장판사)는 '산청·함양사건'의 희생자 유족 15명이 제기한 국가 손해배상 소송에서 18억2583만3326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산청·함양사건은 거창사건과 함께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2월 국군의 공비토벌작
부산북부교육지원청·구포도서관, 복합 문화공간 '통합광장' 조성

부산북부교육지원청·구포도서관, 복합 문화공간 '통합광장' 조성

부산시북부교육지원청과 부산시립구포도서관은 학생, 지역주민 등을 위한 교육·문화 융합 공간 '통합광장'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750㎡ 규모의 광장은 교실 밖 교육활동 장소, 작품 전시, 야외도서관 운영 등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지리적으로 인접한 두 기관은 지난 6월 서로 간 경계를 허물어, 교육·문화 공간인 '통합광장'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으고 계획수립에 착수했고 실무자들 간 협의 등 과정을
부산 기장군 임도서 차량 화재…임야 일부 태워·탑승자 4명 대피

부산 기장군 임도서 차량 화재…임야 일부 태워·탑승자 4명 대피

22일 오후 5시48분쯤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서 한 임도를 달리다 갓길에 빠진 카니발 차량에서 불이 났다.불은 인근 임야로 번져 임야 165㎡ 태우고 30분 만인 오후 6시 18분에 완진됐다.차량 탑승자 4명은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 추산 715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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