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복지부 아동분야 정책평가 최우수 '2관왕' 달성

본문 이미지 -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수상한 자차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시청 제공)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수상한 자차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정책 시행계획추진실적 평가 결과와 아동정책 영향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아동복지법 제8조에 따라 연도별 아동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그 추진 실적을 매년 평가한다.

또 아동정책 영향평가는 지자체에서 자체 평가서를 활용해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 권리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스스로 점검하는 평가 제도다.

올해 실적 평가에선 부산과 강원이 최우수 지자체, 인천·대구·경기·전북 등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부산시는 아동정책 시행계획추진실적 평가에서 2022년부터 이후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4개 추진 전략과 9개 정책과제, 24개 중점 추진 과제를 계획했다.

올해 영향 평가에선 부산이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기초지자체 중에선 부산 서구, 충남 부여군 등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모든 아이가 존중받고 행복할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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