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기상청은 5일 오전 10시를 기해 창원, 김해, 양산, 밀양, 의령, 함안, 창녕, 합천 등 경남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경남 8개 시군에는 낮 최고온도가 31~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경남은 지난 2일 하동을 제외한 17개 시군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된 후 3일 만에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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