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립사하도서관은 9월7일 오후 사하도서관에서 독서토론 캠프 가을밤, 도서관의 책과 친구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과정을 통해 청소년기의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돕고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임영아 작가의 부산에서 예술을 하며 느꼈던 보람과 과정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듣는다. 또 스키니 시티(임선경 저)를 읽고 청소년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아상에 대해 생각을 나눈다.
도서관은 참가자 전원에게 토론 도서를 제공하고 작가 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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