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 국립진주박물관장 임용…문체부 "이전 건립 추진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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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준 관장.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진주박물관 관장에 장용준 학예연구관을 임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장 신임 관장은 2002년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사해 국립대구박물관 관장 직무대리와 학예연구실장(과장급), 김해박물관장 직무대리와 학예연구실장, 경주박물관 학예연구관을 거쳤다.

특히 대구박물관 사회교육관 건립, 경주박물관 수장고 건립, 대구박물관 복식문화관 설계 및 경주·김해·대구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을 완수한 경험이 있어 이전 건립이 추진되는 국립진주박물관 관장 적임자로 평가된다.

장 관장은 부산대학교 고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구석기시대 전공의 고고학자이자 박물관 전문가로 한국구석기학회 편집위원장, 한국고고학회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저서 10권과 논문 75편을 발표하고 국립중앙박물관회에서 주최한 학술상을 4번 수상했다. ‘동북아시아 현생인류의 확산과 교류’ 등 3권의 저서는 선정되기 까다롭기로 유명한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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