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파업 13일째…5차 교섭에도 노사 '팽팽'

부산시, 파업 10여일만에 첫 현장 방문 "부작용 우려 개입 자제"
보건복지부 "의료공백 악화되면 ‘업무 개시명령’ 고려"

보건의료노조 부산지역본부 부산대병원지부 조합원들이 17일 오전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 아트리움 로비에서 부산대병원 파업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부산대병원 노조는 비정규직 직고용과 간호사 증원 등을 요구하며 독자 파업을 이어갔다. 2023.7.1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보건의료노조 부산지역본부 부산대병원지부 조합원들이 17일 오전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 아트리움 로비에서 부산대병원 파업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부산대병원 노조는 비정규직 직고용과 간호사 증원 등을 요구하며 독자 파업을 이어갔다. 2023.7.1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보건의료노조가 처우개선, 공공의료 확충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13일 오후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 일반병동 병실이 텅 비어 있는 가운데 침상에 환자복이 놓여 있다. 부산대병원은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대비해 지난 11일부터 중환자, 전원 불가 환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환자들을 전원·퇴원 조치했다. 2023.7.1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보건의료노조가 처우개선, 공공의료 확충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13일 오후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 일반병동 병실이 텅 비어 있는 가운데 침상에 환자복이 놓여 있다. 부산대병원은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대비해 지난 11일부터 중환자, 전원 불가 환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환자들을 전원·퇴원 조치했다. 2023.7.1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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