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깨지는 순간 드러나는 '휴머니즘', 작품이 되다

박종규, 첫 학고재 개인전 '시대의 유령과 유령의 시대'…4월29일까지
"노이즈 완전 사라진다면 인간도 완전무결하단 것, 휴머니즘 살아있다"

 박종규 작가가 학고재에서 열리는 개인전 '시대의 유령과 유령의 시대'에서 자신의 작품 '수직적 시간' 앞에 서있다. 2023.3.13/뉴스1 ⓒ 뉴스1 김일창 기자
박종규 작가가 학고재에서 열리는 개인전 '시대의 유령과 유령의 시대'에서 자신의 작품 '수직적 시간' 앞에 서있다. 2023.3.13/뉴스1 ⓒ 뉴스1 김일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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