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정부업무평가서 '우수'…"국민 친화적 정책"

문화재청이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대전에 있는 국가유산청 모습. ⓒ News1 김일창 기자
문화재청이 5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대전에 있는 국가유산청 모습. ⓒ News1 김일창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2024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주요정책 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국가유산청 출범과 국가유산 체계 전환을 계기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문화·자연·무형유산의 특성에 맞는 국가유산 관리체계 개편 △'예비문화유산' 제도 도입으로 국가유산의 선제적 보존·활용 도모 △합리적인 규제 개선으로 국민과 상생하는 국가유산 보존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훼손된 경복궁 담장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복구 △국가유산 디지털 원천자원 48만 건 개방 등 국가유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간 활용 촉진 및 미래자산 육성 △궁중문화축전·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등 국가유산 활용 정책 등이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지난해 국가유산청 출범과 함께 국가유산의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과 국민 친화적 정책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유산의 가치를 온전히 보존하고 국민 삶을 풍요롭게 하는 국가유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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