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북토크 콘서트 '성료'

11일 광주차이나센터

11일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의 신간‘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 (북그루: 제공)
11일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이창호 위원장의 신간‘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 (북그루: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북그루가 주관하는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 북토크 콘서트가 광주차이나센터에서 11일 개최됐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지회가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후원으로 2025년 APEC 경주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및 한중 교류 촉진을 일환으로 광주 지역에서 진행한 첫 번째 북콘서트 행사다.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의 이창호 저자는 기조발언을 통해 "이 책은 시진핑과 한중 관계에 관한 '통합적인 정보와 균형 잡힌 시각'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미래를 도모하는 중국의 현재를 명명백백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이날 북토크 콘서트에서는 작가 이야기, 독자 이야기, 작가와 패널 토크에 하선옥 서영대학교 교수, 진도희 상무위원, 서평에 임형택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고, 저자와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리명성(李明星)아태세계무역센터 회장은 "이번 북콘서트가 한중 간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공감대를 확대하며, 한중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건강한 발전을 함께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이용부 서울시의회 전 의장은 "시진핑은 사회주의 확고한 이념 속에 국민을 위한 공동부유 정책을 인정했다"며 "이창호 저자는 '새 시대를 이끄는 시진핑과 한중 관계'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다뤘고 비판도 아끼지 않았다는 점이 독특했다"고 밝혔다.

한중교류촉진위원회 광주지회 하주아 박사는 "이 책은 시진핑의 리더십 아래 변화하는 중국의 대외정책과 그 정책이 한중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작품"이라며 "이창호 저자는 이념을 둘러싼 논쟁을 인정하면서도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북토크 콘서트에는 조현 스포츠루다 이사장, 고홍석 광주교통방송 전 기자, 윤영석 호남지회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중국국제우호연락회 유한식 상임이사, 중국 하북미술대학 견충의 총장 등이 화환을,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안도걸 국회의원, 경기도 도지사 김동연,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이 축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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