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작가회의는 제22대 이사장으로 강형철 시인을, 사무총장에 송경동 시인을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작가회의는 지난 8일 서울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서는 부이사장으로 김수열 시인, 문동만 시인, 박수연 평론가, 정지아 소설가, 진은영 시인, 감사로 김근 시인, 고영서 시인이 선출됐다.
새 집행부는 첫 일정으로 결의문 '헌법재판소는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시 파면하라'를 채택·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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