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지금까지 쓴 책 뒤로 하고 앞으로 더 나아갈 것" [노벨상 현장]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어쨌든 나는 느린 속도로나마 계속 쓸 것"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이 기증한 찻잔과 메시지가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한강의 찻잔은 노벨상박물관에 영구 전시될 예정이며 박물관 측은 한강이 직접 소개한 사연을 추후 관람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2024.12.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이 기증한 찻잔과 메시지가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한강의 찻잔은 노벨상박물관에 영구 전시될 예정이며 박물관 측은 한강이 직접 소개한 사연을 추후 관람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2024.12.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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